[이시각헤드라인] 2월 21일 뉴스워치
■ 윤대통령,'건폭' 특별단속지시…검경수사단 출범
윤석열 대통령은 건설 현장의 폭력·불법 등 이른바 '건폭'을 겨냥해 "임기 내 건설 현장 갈취·폭력행위를 뿌리 뽑겠다"고 강조하고, 검경 합동 수사단 출범을 지시했습니다. 정부는 타워크레인 월례비를 요구하는 기사의 면허 정지를 추진합니다.
■ 민주, 당론 없이 '이재명 체포동의안' 자율투표
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대해 당론이 아닌 자율투표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민주당은 "표결 당일 자율적으로 투표하되 사실상 모두 반대표를 던지기로 의견을 모았다"고 밝혔습니다.
■ 금리 급등에 지난해 가계대출 사상 첫 감소
지난해 4분기 전체 가계 대출이 전분기 대비 4조 1천억원 줄어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줄었습니다. 부동산 부진과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가계대출 잔액이 연간 7조 8천억 감소했습니다.
■ 법원 "동성부부도 건보 피부양자 자격"
동성 부부가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해달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내 2심에서 이겼습니다. 원고 측은 "오늘 판결은 동성부부의 법적 지위를 최초로 인정한 사례"라며 환영했습니다.
■ 튀르키예 2주만에 또 강진…건물붕괴·추가사상
2주 전 강진으로 4만 7천명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은 튀르키예에서 규모 6.3의 강진이 또 발생했습니다. 복구 중이던 건물과 도로 등이 추가로 붕괴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, 7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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